비만으로 생긴 당뇨병 잡는 식사법 다이어트 콜리플라워 라이스

비만으로 생긴 당뇨병 잡는 식사법 다이어트 콜리플라워 라이스

비만으로 생긴 당뇨병은 최우선이 다이어트입니다.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탄수화물 섭취가 가장 무서운 적입니다. 저탄수화물 식사를 한 다는 것 자체가 너무 어려운 일이죠. 오늘 소개해 드리는 다이어트 식사법은 콜리플라워를 이용한 콜리플라워 라이스입니다. 12년동안 당뇨약을 드시던 분이 당뇨약을 안 먹고 정상 혈당 수치를 유지하고 계신 분이 있어 소개합니다.

 

안과전문의 임상진 선생님이 직접 소개한 방법입니다. 본인이 실제 비만으로 인한 당뇨로 12년 동안 약을 드시다가 본인만의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성공!! 당뇨병 잡는 식사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콜리플라워에는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항암효과가 뛰어나 슈퍼푸드로 불리는 식품입니다. 콜리플라워는 탄수화물 함량이 굉장히 낮습니다. 쌀의 탄수화물 함량보다 16배 낮습니다. 

 

탄수화물 함량 (100g) : 백미 79.5g / 콜리플라워 4.84g

 

이렇게 탄수화물 함량이 차이가 나다보니 밥 대신 콜리플라워를 먹게 되면, 다이어트 가능하고 비만으로 인한 당뇨도 정상 혈당 수치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콜리플라워 라이스 만드는 방법

1. 콜리플라워를 잘게 다진다.
2. 달군 펜에 기름없이 넣는다.
3. 수분을 날리기위해 5분~10분 정도 볶는다.
4. 색이 살짝 노릇해질때까지 볶는다.

 

저는 간편하게 냉동콜리플라워를 구매했습니다. 시중에 잘 다져서 판매하는 걸 구매했습니다. 상품 표기에는 세척 없이 바로 조리해서 먹을 수 있다고 쓰여있습니다. 싱싱한 콜리플라워를 구매하셔서 직접 잘게 다져서 요리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콜리플라워 볶기

콜리플라워를 펜에 기름기 없이 노릇노릇하게 볶아 주세요. 용량은 국대접양만큼 볶아주면, 수분이 빠지면서 밥그릇으로 한 그릇 양이 나옵니다. 이렇게 하면 일단 콜리플라워 라이스가 완성됩니다.

 

그냥 먹어도 나쁘지 안아요. 양배추 향도 살짝 나면서 고소함이 있습니다. 국에 말아먹어 봤는데, 콜리플라워 향은 하나도 안 나고 국과 잘 어우러집니다. 일반 반찬을 얹어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야채 볶음밥에 밥 대신 활용하면 좋을 것 같고, 밥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어떠한 요리에도 잘 어울립니다. 밥은 완성되었으니, 평소에 잘 드시는 여러 요리에 응용해 보시면 좋습니다.

 

저도 오늘 부터 남편과 함께 콜리플라워 라이스로 대체해야겠습니다. 저녁 한 끼만 저탄수화물 식단을 해도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처음부터 무리한 다이어트보다는 천천히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시도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다이어트를 여러 차례 하면서 요요도 많이 격었는데요. 일단 저녁 식사만 줄여도 살은 천천히 빠집니다. 절대 무리한 다이어트 하지 마세요. 금방 지치고 급하게 빼면 급하게 요요가 옵니다. 천천히 한 달에 1~2kg이라도 체중 감량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