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3. 13.

    by. 바로요기

    반응형

    청년도약계좌 신청자격, 정부지원금으로 청년 금융지원 정책입니다.

    정부에서 주는 지원금이 생각보다 많지만, 우리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현재 청년 금융 지원 정책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20대 대통령 선거공약 중 하나인 청년도약저축계좌 입니다. 지난번 청년희망적금이 있었는데, 그것보다 좀 더 업그레이드된 버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부지원금 64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청년도약저축계좌는 청년희망적금보다 지원을 더 많이 해 주는 대신에 기간은 더 길어집니다. 청년희망적금은 최대 연 10%의 금리효과를 주는 2년 만기 청년 적금이었습니다. 청년희망적금에 가입한 분들은 중복 가입은 불가합니다. 그러나,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인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탈 수 있는 방법도 고려중이라고 합니다. 청년희망적금도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시면 됩니다.

     

    청년도약계좌 신청대상

    • 10년 만기 1억 마련
    • 가입자가 월 70만 원 한도 내 저축
    • 정부는 가입자 소득에 따라 월 10~40만 원 저축
    • 근로/사업소득 있는 만19세~34세 청년 대상
    • 연간 총 급여 상한 기준 없음
    • 연봉 4,800만원 이상은 비과세/소득공제 혜택

    위의 내용은 10년동안 1억을 마련할 수 있게 정부에서 도와준다는 내용입니다. 그렇다면 1억을 어떻게 마련할까요?

    그 방법은 가입자가 70만원 한도 내에서 매달 저축을 합니다. 그러나, 급여에 따라서 급여가 많은 분들은 혜택이 적고, 급여가 낮은 분들은 혜택을 많이 주는 방식입니다. 

     

    청년도약계좌 적립금액 예시

    ※ 총1억 : 월 70만 원씩 연 3.5% 복리로 10년 납입하면 만기 시 1억 원 적립 가능.

    그래서 월 70만원씩 적금을 넣을 수 있도록 정부가 도와주는 겁니다. 월 70만 원이 부족하면 정부가 적금을 보태주는 형식이죠. 

     

    정부가 가입자 소득에 따라서 10만원 ~ 40만 원씩 매달 적금을 넣어줍니다. 간략하게 설명한다면, 연봉 4,800만 원 이하면 정부에서 10~40만 원씩 도와주고, 연봉 4,800만 원 이상이면, 정부의 도움은 없지만, 비과세나 소득공제 혜택을 주겠다는 뜻입니다.

     

    연소득 최대 월 납입액 정부지원금
    2,400만원 이하 30만원 최대 40만원
    2,400이상 3,600만원이하 50만원 최대 20만원
    3,600만원 이상 60만원 최대 10만원
    4,800만원 이상 70만원 지원금 없음
    비과세/소득공제 혜택

     

    연봉이 2,400만원 이하면 최대 3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습니다. 최대 70만 원을 만들기 위해 나머지 40만 원은 정부에서 보태줍니다. 나는 30만 원씩 납입하는데 정부에서는 40만 원씩 보태줍니다. 그러면 내가 낸 원금보다 정부에서 더 많은 금액을 지원해주는 겁니다. 내 연봉이 2,400~3,600 이하라면 나는 50만 원 납입에 정부에서 20만 원을 지원해줍니다.

     

    어떻게든 정부에서 70만원을 만들어 주는 거죠. 연봉이 올라갈수록 정부지원금이 줄어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연봉이 4,800만 원을 넘어가게 되면 70만 원까지 넣을 수 있습니다. 대신 정부지원금은 없지만, 비과세 혜택과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직 청년도약계좌 신청 기간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아마 취임 직후 공약을 실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대 혜택 금액이 6400만원 가까이 됩니다. 청년들에게 큰 금액입니다. 자격이 되시는 분들은 꼭 정부의 혜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