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3. 10.

    by. 바로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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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관 해독을 위한 공복 시간만 잘 맞춰도 노화방지 효과까지

    혈관 해독에 도움이 되는 공복이 내 몸을 살린다는 내용입니다. 일반적으로 공복이라 하면 다이어트를 위한 간헐적 단식을 생각하게 됩니다. 일부 사람들이 단기간에 살을 빼기 위해 무분별하게 공복을 실천하다 보니 여러 부작용을 겪는 사례도 많습니다. 노화방지도하고 혈관 해독도 하는 올바른 공복시간과 방법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혈관 해독을 위한 공복 적정 시간은 평균 12~16시간

    평균 10시간 정도면 위와 소장의 음식물이 모두 소화되는 시간입니다. 위와 소장이 비어야 그때부터 해독이 일어나기 때문에 마지막 식사를 하고 12시간~16시간 정도의 공복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긴 공복은 오히려 몸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24시간은 넘기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즉, 공복은 하루 3끼를 다 먹더라도 마지막 식사로 부터 음식을 비우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저녁7시에 마지막 식사를 했다면, 다음날 아침 7시까지 공복을 지키면 최소 12시간 공복을 유지할 수 있고, 이것이 익숙해지면, 차츰차츰 공복 시간을 늘려 최대 16시간까지 공복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공복은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2021년 12월 3일 국제학술지 싸이언스어드밴시스에 게재된 국내 연구진의 논문이 있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미토콘드리아 같은 세포들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될수록 노화를 막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공복을 했을 때 항노화 작용이 활발히 이뤄질 뿐 아니라 자가포식 역시 노화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공복이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공복을 유지하는 시간에는 자가포식 작용이 일어나면서 혈관해독 뿐 아니라 노화된 세포들 역시 소멸하고 새롭게 재생한 다는 것입니다. 그간 학계에서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노화방지법은 칼로리 제한, 즉 소식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연구를 통해서 밝혀진 내용은 칼로리를 제한하는 것보다 매일 일정 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 노화방지에 더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노화에 의해 손상된 골격근 내 미토콘드리아 세포 역시 자가포식 과정을 통해 스스로 제거한다는 논문(운동학학술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공복이 노화를 막아주는 이유는 바로 장수유전자의 스위치를 켜는 신호가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공복을 통해 켜지는 장수 유전자는 시트루인 유전자입니다. 공복 상태가 되면 시트루인이 최고조로 생산된다는 것입니다. 시트루인은 뇌, 간, 신장 등에서 분비되는 효소로 세포의 노화를 늦추고 손상된 세포를 복구해서 생체리듬을 되돌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미국 MIT 레너드 가렌티 교수 연구팀은 공복을 통해 시트루인이 활성화될수록 수명이 30% 증가한다고 알렸습니다. 이렇듯 공복은 혈관해독은 물론 노화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공복을 올바르게 실천하기 위해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잠자기 전에 스트레칭을 해주면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운동을 함께 해주시면 공복과 운동이 함께 어우러져 다이어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TV 프로그램 천기누설에서 알려준 내용이며, 위의 연구결과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결과는 아닐 것입니다. 나만의 공복시간과 방법을 잘 찾아서 실천해 주시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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